창립식 기념사진(상단). GBA 초대 오시난 회장(왼쪽)과 수석부회장 위촉장을 받은 (주)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오른쪽)
11월 2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GBA(Global Business Alliance) 창립식이 700여 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GBA(Global Business Alliance)는 국내 우수 기업들이 해외 100여 개 국가에 상품을 론칭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GBA 초대회장을 맡은 오시난 회장은 본인의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 많은 국내외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는데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숭실대학교 이기왕 교수가 상임부회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이 밖에 30여 명의 발기인으로 GBA는 구성되었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아디포랩스의 리미션1℃(REMISSION1℃)가 초대
우수기업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한성호 대표는 "세계의 유수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는 자리에서 리미션1℃를 소개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고주파 의료기기 전문제조 기업인 아디포랩스는 2018년부터 오시난 회장과 함께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 리미션1℃를 론칭 중이다. 이미 루마니아, 튀니지, 카메룬, 방글라데시, 이집트, 가나 등의 국가에 수권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온열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장홍석 교수
이날 창립식에는 국내외 인사들의 축하도 연이었다.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이 보낸 축전과 함께 김덕룡 전 국회의원, 용산구청 성장현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유일하게 우수기업 제품으로 소개된 리미션1℃는 지난 2015년 식품안전의약처(KFDA)로부터 암 보조 치료장비 허가를 받았는데, 이날 암환자 치료사례와 효능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장홍석 교수의 특별강의도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창립식에 참석한 귀빈들은 우수한 대한민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염원을 담아 "다 함께 세계로, Together into the world"를 한성호 수석부회장의 선창에 맞춰 힘차게 외치며 희망찬 미래 비전을 약속했다.
한성호 수석부회장은 "GBA 창립을 계기로 많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는 진심어린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