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는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2019(KIMES 2019)에 참가해 의료용 고주파온열기 '리미션1℃'를 선보인다.
아디포랩스는 고주파 비만치료와 통증완화를 위한 의료기기를 개발해왔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료용고주파온열기인 리미션1℃ 까지 개발한 기업으로, 리미션1℃ 을 포함하여 다양한 고주파 의료기기를 개발한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리미션1℃ 는 아디포랩스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조 생산하여 판매하는 의료기기로,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암을 치료하는 의료용고주파온열기로서 허가 받은 제품이다. 또한 그 후로 2018년 5월 할랄인증, 2018년 8월 미국 FDA 등록, 2018년 10월 ISO13485 인증, 2018년 11월 샤리아 인증, 12월 RoHS 인증을 획득하였다.
인체에 고주파 통전을 통해 심부열을 발생시켜 열에 약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치료방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암 환자들에게도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국내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많은 병원에 납품되어있으며, 해외에는 인도, 우즈베키스탄, 중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으로부터 수출계약과 수출문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